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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렁성
쌀숭이로 보는 현대 사상문제

메이플 리부트 서버 최종 정 상 화 를 보고 느낀건데

현대 사상문제는 쌀숭이들과 의외의 공통분모가 있다는걸 발견함

그건 목소리는 큰데 구매력은 없다는거 

 

대충 현대 사상 문제에서 이런부류로 대표되는게

PC주의, 채식주의인데 

예네 둘이 현대사회에서 두각을 드러낸지 적지 않은 시간이 지났는데

이 둘을 마케팅 대상으로 돈을 벌었다는 사례를 찾아볼 수 없고

오히려 디즈니 나이키 사례처럼 적자봤다는 사례만 있음

 

저 집단이 분명 목소리만 큰 소수자 집단이라지만 

소수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라도 명품처럼 잠재 구매력이 높은 대상을 마케팅 대상으로 잡으면 굴러가긴함

그래서 양복쟁이들이 저 집단들의 맹목성을 구매력으로 보고 명품시장 소비자와 비슷하게 평가했다 생각하지만 

지금에 와선 완전하게 오판이었다는게 저 집단을 마케팅 대상으로 본 기업 실적으로 드러나고 있음

 

기업들이 제공했던 서비스의 양이나 질이 나빳던거도 아님

디즈니만 봐도 신 창 섭 처럼 흑인 인어공주도 만들어주고 흑인 아이언맨도 만들어주고 다 해줬는데도 적자를 봤으니

그냥 양복쟁이들의 구매력 평가가 근본적으로 잘못된거 

문제는 메이플처럼 오판을 했다는게 분명 실적으로서 드러나는 와중에도 스탠스를 쉬이 바꾸기 힘든게

현대 조직이 유연하지 못해서 그런거 같음 

 

특히나 디즈니 나이키 넥슨같은 대기업은 몸집이 너무 커져서 정책을 한번 바꿀때마다 

들어가는 투자 비용이 너무 커지기때문에 매몰비용으로 인해서 회사 방향성을 전환하기 쉽지 않음

오히려 ㅈㅅ 인디 동아리로 불리우는 작은기업 일수록 대처를 더 잘하는 경향이 보이는게 이때문에 그런게 아닌가함 

 

심지어 혼자 손해 끌어 앉고 파산해버리면 사회문제로 번질것도 아닌데

죽기 싫어서 한다는 짓이 어차피 얘들은 구매력은 없으니까 시장파이라도 늘려보기 위해

소수자 집단 머릿수라도 늘리는 쪽으로 마케팅을 방향을 잡아서

마치 소수자가 주류사상인것처럼 광고를 하는식으로 프로파간다를 하니까

실제 그 집단이 내는 목소리보다 과장되보이는게 이때문이 아닌가 생각함

그 결과 신 창 섭 이 우틀않을 하면서 리부트 서버를 최종 정 상 화 시켰듯이 

이익을 추구해야할 기업이 시장오판으로 인한 매몰비용 때문에 

이념집단의 스피커로 전락해버린것

 

 

그래서 현대사상문제는 이념적인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양복쟁이들의 오판이 원인이라고 생각

PC사상과 채식주의 같은 현대사상을 이념갈등적인면에서 이해하고 해결하려고 하면 계속 실패하는 원인이

애초부터 이 문제는 이념갈등이 아니라 기업들이 메이플 본서버 쌀숭이들 마냥 투자비용을 회수하려고 하는데서 초래한 문제이기 때문

사실상 현대사상문제는 이념대립이 아닌 비즈니스 실패로서 보는게 정확한게 아닌가 싶음

 

댓글'8'
공산주의특 얘네도 딱히 구매력이 있는건 아님 현대사회 주류 헤게모니가 자본주의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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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돈이 문제구만 낫과 망치 들깝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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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wMewBest (작성자)
  • 2024.08.09
  • 수정: 2024.08.09 19:49:01

닌텐도의 마케팅대상 = 온가족 = 남녀노소 모든 인간을 포괄
거대한 집단에서 나오는 거대한 자본을 마케팅대상으로 했을때 나오는 거대한 수익
간단하고 자명한 이치

양복쟁이들은 이 쉬운걸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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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시체
  • 2024.08.09

역시 돈이 문제구만 낫과 망치 들깝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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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특 얘네도 딱히 구매력이 있는건 아님 현대사회 주류 헤게모니가 자본주의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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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몸집 불려 놓은게 단점이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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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wMew (작성자)
  • 2024.08.09
  • 수정: 2024.08.09 18:49:35

몸집을 불리는게 잘못은 아닌게 사업이라는게 결국 돈넣고 돈먹기라 몸집이 있어야 투자를 할수 있음
사람몸으로 치면 운동으로 근육 키우려면 운동으로 빠져나가는 에너지 손실때문에 일단 많이 먹어야함
문제는 프로틴같이 근육을 키울수 있는 콘크리트 소비자 층을 만들어서 몸집을 불려야하는데
소화도 안되는 섬유질을 같은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사업을 하니까 근육은 안생기고 살만 빠지는 상황

게다가 저 섬유질을 트럭단위로 사놔서 일단 다먹지 않으면 돈날린게 되니까 이도 저도 못하게 된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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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쟝네 회사 생각하니 유연성이 다르구나 생각이 들어서요 주식회사가 장점이 엄청 큰 만큼 반대 급부가 크긴 크구나 생각이되서 였습니다.

주식으로 몸집을 불리니까 지표를 위해서 확장을 위한 확장을 하다가 키를 틀어야하니 정작 수습하기가 힘들어 보여서? 전공자가 아니라 말을 못하겠는데 뭐랄까 구조적인 모순을 본 듯한 느낌?

조직의 목표를 위한 조직 보단 조직의 몸집을 크게 하기 위한 조직이 쉽게 만들어지는것 같다는 기분이 불현듯 들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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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wMew (작성자)
  • 2024.08.09
  • 수정: 2024.08.09 19:13:09

게임회사로 생각해도 전세계 대상으로 서비스 하는데 국가별로 정책이 다르다면 서비스 차별이란 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까
일관화 하는게 맞긴한데 문제는 그렇게 일관화해서 실패했을때 리스크가 사업규모에 비례한다는 점이 있는거조
사실 일관화 하는것도 마냥 답은 아닌게 다른게 국가마다 문화 경제적인 차이가 있어서 어느정도는 로컬라이징이 필수이긴 한데
현대사회는 정보장벽이 거의 없다보니까 서비스 차이를 확인하기 너무 쉬워져서
필연적으로 서비스가 각 지부의 자치적인 재량으로 운영되기보단 본사정책 위주로 중앙 일원화 됬다고 생각해오
그래서 중앙에 있는 의사결정권자 역량이 중요한데 이게 지금에 와서는 인간의 역량으로서는 한계가 온듯한 느낌
현대사회가 너무 복잡해서 인간이 모두고려 할수 없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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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브헤
  • 2024.08.09

문득 새삼 닌텐도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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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wMew (작성자)
  • 2024.08.09
  • 수정: 2024.08.09 19:49:01

닌텐도의 마케팅대상 = 온가족 = 남녀노소 모든 인간을 포괄
거대한 집단에서 나오는 거대한 자본을 마케팅대상으로 했을때 나오는 거대한 수익
간단하고 자명한 이치

양복쟁이들은 이 쉬운걸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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