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 관심이 덜한 종목이라는것 차이가 스폰서 금액이나 이런덴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날테니... 비지니스석같은경우엔 특히나 자비로 부담하겠고 해도 협회로선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긴할텐데 아니었으면 협회에선 한명한테만 넌 요즘 순위 높으니까 하고 더 내서 태워주는거도 이상하긴 한거같은데

형평성 때문에 못탄건 그렇다 치는데 임원이라는 놈들은 비즈니스 타고갔다 하니까 더 꼴받긴 하죠

뭐 좀 이거저거 따져볼게 많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임원들만 비지니스 탄거야 좀 꼴받을 순 있는데 그게 안세영 개인을 특혜를 줘야되는 일인가로 보면 다른일이라고 생각해서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다수의 선수들이 원래 비지니스를 타는지, 특히나 시간적 여유가 많아서 현지에 일찍 도착해서 현지적응까지 거치는 올림픽 출전 선수들이 비지니스를 타지 않을경우 경기력에 심각한 영향이 있는지로 봤을때 이런 부분때문에 시즌중에 유럽간 비행기를 매번타는 손흥민이랑 비교를 한것같다는 부분이 있긴해요

일면으로 볼땐 이번에도 또 부상있어서 팀닥터나 파리현지 한의원이 있어서 거기서 진료를 했어도 됐는데 지명한의사를 불러달라는 요청에 1100만원이상을 써서 한의사를 프랑스로 보냈다는 반박을 보면 그냥 단순히 비지니스를 안태워줬기 때문에 협회의 지원이 부족했다? 라는 단편적인 판단은 애매한 느낌

랭킹1위니까 대우를 해줘야되냐로 볼때도 그럼 더 잘하는 후배가 있어서 랭킹 하나 떨어지면 그동안 받던 혜택 못받는다고 했을때 용납하겠냐의 부분으로 봐도 좀 이상한것같고

상황이 선수나 협회나 뭔가 특별하게 차별을 받거나 한 상황이 아닌것같다는 느낌이 있어서 이미 서로 좀 맘이 틀어져있던것같다는 느낌도 받고 좀 뭔가 상황이 이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