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마커스는 플라난 군도라는곳에서 거주하면서 글을 연재하던 칼럼니스트로 활동중이였음.
다만 이때 마커스는 아직 재단에 가입하기전이라 재단 직원이 찾아와서 가입하실? 하고 물어보는 상황.
2.마커스가 연재하던 칼럼은 상당히 인기를 끌고있었으나 최신화가 편집부에서 반려되었다는 편지를 받음.
3.충격받은 마커스는 글을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주변에 살고있는 유령 개노삼이 자기들 이야기를 써보라고해서 3명의 이야기를 써서 보냄
4.하지만 유령들의 이야기가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라 잡지사랑 마커스에 사기꾼이라는 항의편지가 쏟아짐
그 와중에 유령 개노삼은 '내 이야기가 주 이야기가 아니라서 그렇다!' 면서 싸우기 시작함
5.멘탈이 나가버린 마커스앞에 호프만이 등장함. 호프만은 마커스가 쓰는 칼럼의 애독자였음.
다만 마커스보러 군도에온게 아니라 재단이 플라난 군도에 조사랑 연구를하러 인력을 보냈는데 그 중 한명이였던 호프만이 겸사겸사 작가님 보러온거.
6.호프만은 마커스에게 인간과 마도학자의 관점 차이를 설명해주고 약간의 조언을 줌. 마커스는 조언을 듣고 글을 새로써서 잡지사에 전달함.
여기서 마커스가 글을 쓰던 이유중 하나가 나오는데 인간들에게 마도학에 관해서 상세하게 알려줌으로써 마도학자랑 인간사이의 간격을 줄이는거였음.
마도학자에 대한 인간의 편견을 조금이라도 바꾸기위해서.
7.새로운글은 대성공, 잡지의 판매량이 대폭 증가할정도의 영향을 끼침.
하지만 글의 분류가 역사에서 벗어나버리고 독자들은 점점 판타지로 간주하기 시작함. 글은 엄청난 인기를 끌게되었으나 본래 목적과는 멀어져버린상황.
마커스는 이런 현실이 달갑지 않았음. 대충 '이게 내가 원하던게 맞나....?' 같은느낌.
8.결국 마커스는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것이 뭔가 생각하다가 마지막 화를 잡지사에 보낸다음 호프만을 찾아가 재단에 가입함.
9.여기까지가 마커스의 과거회상.
다시 현재시점 (6장)으로 돌아와서 '나만의 선택을 하고싶었지만 그 선택으로 인해 6장의 사건들이 일어나버렸다.'고 자책함
마커스는 자신이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다고 계속해서 자책함
이때 환각인지 진짜로 온건지 모르겠지만 유령 개노삼이 재등장
유령들은 마커스덕분에 사람들이 본인들과 플라난 군도를 영원히 기억해줄거라면서 마커스를 격려함
마커스는 호프만이 가르치려했던것을 깨달음
그리고 마커스는 각성하고 메인 스토리 6-24장으로 이어짐.
진짜 이번 개인스토리도 너무 좋았음.
특히 마지막에 각성하는거 마커스 바이럴임
호프만선생님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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