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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하나도 못 땄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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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생각해보면 전문 운동인들만 나오는 나라는 진짜 몇 없지 않나?

 

댓글'14'
크라일드Best
  • 2024.07.30
  • 수정: 2024.07.30 19:18:16

이젠 진짜 스포츠인 엘리트화 말곤 의미 있나 싶긴한데

 

국위선양 어쩌고 하는데 당장 강제 징병된 군인들이 뒤져도 안지켜주고 덮고치우려는 나라에 국위선양이 알빠노

 

뭐 당장 저 기사 나면 또 선민의식 쩌시는 분들이 철밥통들이 어쩌고 이러겠지만 그 욕하는 사람들도 당장 지금 금메달 딴사람 이름 뭔진 아냐고 물어봐도 모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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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그렇게 배아프면 공무원 그만두고 운동선수 시작해서 금메달 따면 되는거아님? 라고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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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는 직전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싱글 금메달이 누구인지조차 모르는 사람이 99.99% 라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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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일드
  • 2024.07.30
  • 수정: 2024.07.30 19:18:16

이젠 진짜 스포츠인 엘리트화 말곤 의미 있나 싶긴한데

 

국위선양 어쩌고 하는데 당장 강제 징병된 군인들이 뒤져도 안지켜주고 덮고치우려는 나라에 국위선양이 알빠노

 

뭐 당장 저 기사 나면 또 선민의식 쩌시는 분들이 철밥통들이 어쩌고 이러겠지만 그 욕하는 사람들도 당장 지금 금메달 딴사람 이름 뭔진 아냐고 물어봐도 모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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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여까x24 쿡히이
  • 2024.07.30

그게 그렇게 배아프면 공무원 그만두고 운동선수 시작해서 금메달 따면 되는거아님? 라고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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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시체
  • 2024.07.30

스포츠라는건 단편적으로 봤을땐 단순한 유희에 지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더 파고들어본다면 이러한 스포츠를 영위하는 이들간에 공감대를 만들고 유대를 형성할수 있는것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생판 모르는 이에게 다가갈수 있는 것 들 중엔 좋아하는 야구단이나 축구 팀에 대해서도 있으니까요.

 

올림픽도 그렇습니다. 금메달은 결국 금칠한 동입니다. 하지만 따내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모습과 이를 응원하는 사람들은 이를 통해 규합될수 있는 계기가 되겠지요.

 

요즘 과 같이 분열과 갈라치기가 심해지는 이런 정세에는 특히나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말하기는 싫은데... 누가 공무원하라고 칼들고 협박했습니까? 공무원 분들의 처우는 분명 문제가 맞습니다만 그렇다고 타인을 폄하하면서 까지 부각시키려는것은 공감보다는 반감만 살뿐인 방안이 아닌가 싶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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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일드
  • 2024.07.30
스포츠가 같은 스포츠인 간의 유대나 이런걸 만들어줘서 일반인들이 스포츠를 같이 즐기는게 좋다는건 맞는말이라고 생각하는데

갈라치기와 분열을 당한 사람들은 대부분 저런 스포츠에 관심도 없을거고 관심이 있다쳐도 분열의 현장에선 그런 대화를 하지도 않을텐데 올림픽이 갈라치기와 분열에 어떤 효과를 줄 수 있나요?

진짜 궁금해서 여쭤보는겁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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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시체
  • 2024.07.30
  • 수정: 2024.07.30 20:04:59

인터넷에서 잠깐 혐오와 증오를 내려놓은 일이 작년에 있었죠 초전도체 말입니다.

비록 지금은 영 거시기합니다만 이를 통해서 위아더월드를 이뤄냈지 않습니까.

이처럼 갈라치기와 분열에서 벗어나 우리가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에 속한 하나된 공동체임을 자각 시켜주는것입니다. 아무리 관심이 없어도 누가 금메달 땄다더라라는 얘기 하나만으로도 계기가 된다는 것입니다.

요즘 들어서 올림픽 정신을 무시한채 국가의 위상만을 강조하려는 모습이 자주보입니다만
올림픽은 결국 지구촌 모두가 하나되는 블루 아카이브의 황륜대제같은거란 말이죠.

물론 우리나라가 문제가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만 그걸 바꾸려는 노력은 결국 나라는 개인이 아닌 우리라는 단체입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기 위해선 이러한 공동체를 인식하는 것이 선행 되어야한다고 생각하는 개인적인 식견이 반영된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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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일드
  • 2024.07.30
흠... 초전도체같은 전세계가 들썩일만한 이슈와 올림픽이 동일선상에서 비교가 되는게 잘 공감은 안가네요

올림픽이 옛날같이 누가 금메달을 땄다더라 어느종목이 금메달이라더라 이야기가 나오는 시댄가? 하는것부터 의문인거죠

이번 올림픽개막때부터 지금까지 회사에서 한번도 메달 이야기나 올림픽 이야기가 나온적이 없어요 젊은 직원부터 나이든 분들까지 아무도 관심이 없음

당장 모든 토픽이 산재하는 역비닛에서도 올림픽에서 븅신같은 일이 터지는걸로 비웃긴하고있어도 올림픽 경기에 대한 이야기 자체는 거의 없어요 가끔 있어도 댓글도 없는것도 있고

그냥 올림픽이라는 자체가 딱히 매력이 없어지게 됐고 딱히 그 분열과 갈라치기를 잠재워주거나 공동체 정신을 일깨워줄 수있는 토픽이 아니게 됐다는게 제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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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시체
  • 2024.07.30
초전도체 같은 선상인 토픽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의 관점이 사실이라면 다른 대체제를 찾아야겠지요.

요즘같이 인종에 대한 혐오가 다시 부활하려는 시국에 올림픽을 통해 지구촌의 공동체 의식을 부각시키는 계기가 되야하는데 너무 무관심해진것이 아닌가 싶긴합니다.

서로를 적으로 여기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세상이 되버린것 같아 씁쓸하기도 하군요.

그렇다고 손놓고 있는건 좋은게 아니겠지요.

지금의 시국을 해결하는 계기는 결국 우리가 오만과 편견속에 갇혀 사는것이 아닌 직접 만나보는 것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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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여까+x6 르니릴
  • 2024.07.30

팩트는 직전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싱글 금메달이 누구인지조차 모르는 사람이 99.99% 라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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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여까+x6 르니릴
  • 2024.07.30
  • 수정: 2024.07.30 19:56:59

그렇게 관심이 많았던 종목인데 지상파에서 세계선수권까지 틀어주던 종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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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감정은 충분히 이해되고 말할수 있다 생각하긴 하는데

누가 칼들고 공무원 하라고 협박했나?

진짜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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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문제가 있으면 그걸 해결할 생각을 해야지 하향 평준화 하자고 하면 공감 받기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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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새끼 개쎈데 너프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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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과 운동선수가 서로 경쟁하는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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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경쟁요소라곤 없는 게임에서 조차 저런 소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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