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가 많이 부족했죠. 기존의 해왔던 방송들을 보면, 그래도 방송이 꽉차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차후 있을 컨텐츠 소개, 개발트리아, 홈쇼핑, 그리고 보상까지.

근데, 이번 방송은 뭔가 많이 비어보여요. 컨텐츠 소개는 넘어간다 치더라도. 그냥 사업설명회가 되어버린듯한 개발트리아, 실물은 커녕 예시이미지도 안보여주는 홈쇼핑, 아무리 100연에 페스가 섞여있다지만 청휘석 1200개 딸랑주는 보상.

이렇게 실속이 없는 상황에서 성우분들 불러다가 1시간 넘게 토크시간만 가지니 사람들이 화가 안날래야 안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최종장때로 치환하면 미카 패스 진행하면서 토키도 패스로 같이 낸건데 둘사이 실장텀이 길엇던것도 아니라 이걸 이렇게 진행할게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요즘 돌아가는게 너무 이상합니다

기업성향이 일개 팀에 영향이 전무할 수 없으니까요 ㅋㅋㅋ 4월달쯤부터 팀장급 우루루 빠지고나서 자꾸 유저들 마음에 안드는 행보들이 하나 둘 생겨나고있는데 인센문제로 퇴사한거야 넥슨탓으로 돌릴 수 있어도 그 후 기획들은 어쨋건 넥슨게임즈에서 온전히 기획한것일텐데 우린힘없어 우린잘못없어 이러는것도 좀 웃기니까요

한마디 붙이자면 유저들은 게임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지 넥슨이니 넥슨게임즈니 블루아카이브팀이니 이런데에 투자를 하고 싶은 사람들이 아니니까 팀 내부사정이 어떤지 회사 사정이 어떤지 알빤가?하는 생각입니다 그럼 무슨일이 생길때마다 휘청거릴건가? 하는거죠

그게 참 힘들죠 ㅋㅋㅋㅋ 그래서 기업들도 기업이미지에 엄청나게 신경을 쓰는거구요

일반적인 사람들이 남양, NC 해외에는 보잉이라거나 뭐 이런 기업 상품에 대해서 들을때 모든걸 배제하고 아 이 상품의 어떤점이 좋고 어떤점이 부족하다 딱 이렇게만 이야기하기가 쉽지않다고 생각해요

결국은 한 기업에서 나오는 이상 오너의 판단이 크게 관여될 수 밖에 없고 그것들이 대부분 상품의 질에 까지 영향들이 있으니까요

제 덧글이 음해에 가까운글이라는건 인정하는데 스케줄대로 한섭에 들어올때 이중페스로 피보는건 결국 한섭유저니까요
이중 페스로 매출 올리려면 다 할수 있죠
근데 대부분 안하는건 유저 출혈강요하는 마케팅이라
장기존속 불가능한 제살깍아먹는 행위 그자체라서 그런거거든요
문제는 이게 이제까지의 블아의 노선보단 넥슨이 해왔던 bm방식에 가깝다는겁니다
유저입장에서 Ip 장기존속을 원한다면 충분히경계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딱히 음해댓글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이게 일섭을 하는사람과 한섭을하는 사람이 느끼는게 완전 달라서 벌어지는일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일섭에서는 이번 이중패스가 오바인거같으면서도 생각보다 그럴만하다라는 느낌이거든요 실제로 일섭유저들 사이에서는 별말 안나오기도 하고요 근데 결국 스토리를 다 봐야 아는 내용이라 한섭입장에서는 돈독오른 넥슨이니 누구는 패스캐2개받니 옷갈이4개니 적폐도스니 나올만하다고 생각들긴합니다 결국 미래시의 폐해중 하나긴 하죠

저는 요즘 복각주기가 그렇게 길지도 안았던와중에 오히려 스케줄을 땡겨오는 이중페스진행은 아다리가 안맞다고 생각하거든요 게다가 인력공백도 있어서 조직이 잘굴러가지도 않는 와중에 분위기 좋았던 최종장때도 안하던 방식으로 한창 분위기 안좋을때 이런식 매출을 올리려고 하니까
설레발로는 얘들 진짜 슬슬 마지막으로 한탕하고 ip버리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이제까지 보여준 모습과는 괴리감이 너무심해요

그니까 그게 한섭하는 사람과 일섭하는 사람과의 차이긴 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이중패스라는 굉장히 괴랄한 일정을 내놨는데

일섭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번이 되게 특이케이스였다는걸 알 수 있고 이게 부담스럽긴해도 납득이 된다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