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 받는날 따로있다고 적어놓기까지했고

지금까지 받은적이없는데

대뜸 술냄시 풀풀 풍기고 슬리퍼 질질 끌고온 몰골로

공병 쳐들고와서 "원래 이날도 받았음" ㅇㅈㄹ하면서 걍 떠넘김

가져온 공병들로 딸피 막타쳐버릴까 생각들음

안그래도 저랄랄 하는거도 꼴받아죽겠는데

처음에 실수로 공병값 안빼고 결제해봤는데

걍 카드에 돈이 없었음.

"에휴 라비쉬 선생같은 술주정뱅이가 돈없다고 지침어기고 이 랄랄을 하니까 다른 억울한 노인분들이 안먹어도될 욕을 먹는거요"

라고하는거 존나 마려웠.......

나가고 욕 존나 많이 하긴 했다만

뭐 씨 욕먹을짓 하지말던가

그돈 아껴서 라면값에라도 보태지

이제 더이상 가르쳐줄 부모가 없어서 저러나 진짜.....

사람들이 당신을 배려하지않는이유는 당신을 무시해서 아니라

그냥 그꼬라지같은 나잇값을 못쳐하는 행동을 해서 그렇습니다

오늘도 하지말아야할 행동 하나 추가됩니다

원래 잘하는거 따라하는거보다 좆같은거 안따라하는게 더 쉬움 ㄹㅇ